마닐라 데이투어

5월동남아여행 어디로 갈까? 마닐라카비테, 도시와 자연을 잇는 실속 여행지

필닷컴 2025. 4. 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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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필리핀 전지역 부킹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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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닷컴입니다.

 

5월, 동남아로 떠나는 타이밍… 어디가 좋을까?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여행 생각부터 나는 법이죠.

 

특히 5월은 긴 연휴는 아니더라도 짧은 휴가를 잡기 좋은 시즌입니다.

 

일 년 중 가장 덥고 습한 동남아의 날씨가 본격화되기 전, 그러니까 5월동남아여행을 떠나기에 최적의 타이밍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는 늘 고민입니다.

 

너무 잘 알려진 지역은 물가도 오르고 인파도 많죠.

 

그렇다고 정보가 너무 없는 곳은 준비부터 막막합니다. 그래서 요즘 여행 고수들이 찾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마닐라카비테입니다.


서울에서 직항으로 4시간 반, 마닐라 도착 후 1~2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이 조합은 지금 주목받는 마닐라여행 루트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마닐라카비테, 어디에 있고 어떤 곳인가요?

 

‘카비테’는 필리핀 마닐라의 남서쪽에 위치한 지방입니다.

 

행정구역상 마닐라 수도권 광역지역에 포함되며, 대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형태라고 보면 됩니다.

 

마닐라여행의 연장선으로 접근하기 좋고, 시내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여행자들이 특히 선호하는 지역입니다.

 

 

이 지역의 대표적인 도시는 따가이따이입니다.

 

고지대에 위치한 이곳은 마닐라보다 4~5도 낮은 기온 덕분에 한여름에도 선선함을 유지합니다.

 

따가이따이에서는 타알 호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날씨가 맑은 날에는 타알 화산의 형체가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자연경관이 일품이죠.

 

하지만 자연뿐만 아니라 카비테는 역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곳입니다.

 

필리핀 초대 대통령인 에밀리오 아기날도가 이곳 출신인데, 그가 필리핀 독립을 선언했던 생가는 지금도 박물관으로 보존돼 있어 필리핀의 근현대사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남아 있습니다.

 

 

5월의 마닐라카비테, 날씨는 괜찮을까?

 

여행 시기를 고를 때 날씨는 빼놓을 수 없죠.

 

특히 5월동남아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우기 전의 기후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을 찾는 게 관건입니다.

 

마닐라는 5월 평균 기온이 26도에서 34도 사이로, 뜨거운 햇살과 높은 습도가 특징입니다.

 

하지만 이 시기는 본격적인 스콜성 비가 시작되기 전이라 여행 활동에는 지장이 없는 편입니다.

 


반면, 카비테는 고지대 지형 덕분에 마닐라보다 체감기온이 확연히 낮습니다.

 

공기도 깨끗하고 바람도 자주 불어 기후만 놓고 보면 5월의 마닐라카비테는 동남아에서 손꼽히는 시기라고 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실제로 현지인들도 무더위를 피하려고 따가이따이로 많이 이동합니다.

 

그런 만큼 현지 분위기 속에서 여행하기에도 좋은 타이밍이죠.

 

5월에 동남아 어디로 갈지 고민된다면, 날씨 면에서만 봐도 이 조합은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선택입니다.

 

 

골프, 역사, 휴양까지... 다양한 여행 목적을 소화한다

 

보통 여행지를 고를 때 "볼 게 얼마나 되냐"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그 점에서 마닐라카비테는 꽤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줍니다.

 

휴양 중심으로 생각한다면 따가이따이의 전원적인 풍경과 고요한 카페 거리, 로컬 음식점 투어만으로도 일정을 알차게 채울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 숙소 주변에서 하루 종일 쉬어도 될 만큼 안정적인 분위기를 갖고 있습니다.

 

 

액티비티나 스포츠를 원하신다면, 카비테 지역은 필리핀 내에서 손꼽히는 골프장 밀집 지역입니다.

 

이글릿지 골프 앤 컨트리클럽, 셔우드 힐스, 파인힐스 등 챔피언십 코스를 갖춘 필드가 여럿 있으며, 골프 여행객들에게는 이미 인기 있는 라운딩 목적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5월동남아여행을 골프 위주로 구성하고 싶다면 이만한 조합은 흔치 않습니다.

 

역사에 관심 있는 분들도 흥미롭게 둘러볼 만한 공간이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아기날도 생가인 ‘Aguinaldo Shrine’은 독립운동 선언이 실제로 이뤄졌던 공간으로, 필리핀의 현대사가 시작된 곳입니다.

 

실제 선언이 낭독된 발코니가 그대로 보존돼 있어 여행자에게는 인상적인 장소로 남을 수 있습니다.

 

너무 번잡하지 않은 곳에서, 조용하고 깊이 있는 동남아 여행을 찾는다면 여행은 언제나 ‘균형’입니다.

 

편리함과 낯설음 사이, 유명함과 한적함 사이에서 본인에게 맞는 무게를 찾는 일이죠.

 

 

그런 의미에서 마닐라카비테는 꽤 안정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마닐라여행을 기본으로 가져가되, 도시에서 벗어난 시간을 더하고 싶은 이들에게 딱 맞는 조합입니다.

 

휴식도 좋고, 풍경도 놓치고 싶지 않으며, 골프나 역사 탐방 같은 목적이 섞여 있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5월동남아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이제는 마닐라 시내를 넘어서 카비테까지 시선을 넓혀보세요.

 

정보가 많지 않다고 망설이지 말고, 오히려 그 점이 이번 여행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익숙함에 머무르기보단, 조금 더 여유로운 방향으로 틀어보는 거죠.

 

그 시작이 마닐라카비테라면, 분명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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